배냇머리 밀기 / 종합병원 비켜! / 이유식 준비 / 대청소

2020~2023
BY Sor
300x250

절대 배냇머리는 밀지 않겠다고 했으나.. 예.. 밀었읍니다.

아기 볼에 침독, 몸엔 동전습진인지 뭔지 아주 그냥 피부만 보면 마음 아픈 나날들.. 여전히 ing..

목 뒤 머리카락있는곳도 빨갛게 뭐가 났는데 자꾸 머리카락때문에 더 신경쓰여서 밀어버림

밀고나니 더 놀랐다.. 두피에 각질로 추정되는것들이 꽤 있었다 

만약 머리 안 밀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뻔 ㅠ 에후

밀고나니 만족도가 상승했다 ㅋㅋ 너무너무 귀엽다 ㅠㅠ 두상도 동글동글해서 동자승 느낌도 나고 귀욥ㅋㅋ

이제 열심히 관리해줘야지.

 

,

지난 달 다래끼 난거에 이어서 이번 주부터 지독한 코감기 목감기에 시달리다가 감기가 나을만 하니까 찾아온 두드러기..

어젯밤에 귀가 간지럽고 그 옆 볼이 간지러워서 뭐가 묻어서 그런가 했는데 아니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한 2시간 잤나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허... 두드러기가 아주 온 몸에 난리가 났다.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피부과 찾아서 다녀옴

먹는 약이랑 바르는 연고 처방받고

이유식 시작하며 단유를 할 예정이라 천천히 끊고 있었는데 두드러기 약을 먹어야하기 때문에...

아마 이번을 계기로 확 끊지 않을까 싶다.

근데 왜이리 아쉬운거져....ㅠㅠㅠ 아무튼 그동안 고생했다 나 자신아.. 

 

셋이서 이런 길거리는? 처음ㅋㅋ 주변을 돌아다니며 아침으로 먹을만한 곳을 탐색하였다.

아침 먹고 백화점 구경 가려다가 몸도 안 좋고 해서 그냥 집으로.. 

원래 어제부터 여행가기로 되어있었는데 감기가 너무 심해져서 못 갔고 오늘도 이케아 살 거 있어서 가려했는데 두드러기 나는 바람에 못 감 ㅠㅠ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픈듯하다... 슬슬 운동을 ︎︎해야하나

 

,

우리 귀여운 아기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할때가 다가온다. 6개월이 코앞이라니...시간아~~

직접 만들어주느냐 시판으로 가느냐!!

원래 시판으로 가자! 였다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고민고민..

그래! 만들어주자!! 생각하고 이유식 만들기 위한 준비물들을 결제하려는데 갑자기 또 망설여짐

아니 차라리 그 시간에 나 영어공부도 해야하고..좀 쉬고.. 집 정리도 해야하고 등등

그래 그냥 시판으로 가자~ 

예 시판으로 결정했읍니다...

이유식 시판 준비물은 숟가락, 저울, 물컵만 사두었고 오늘 이유식 용기랑 또 뭐드라... 아무튼 오늘은 이유식 용기를 사야한다

턱받이는 예전에 보건소에서 준거..그거 사용해보고 나중에 사야지

아 이유식 의자! 의자를 빼먹었네..허허 

이유식 의자도 트립트랩이 유명하여서 사려다가 내년에 이주를 할 예정이라 멈춤 이제 짐을 줄여야한다.

산다해도 그거 당근하기도 귀찮고... 대체품들도 있을테니.... 

이케아꺼로 사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오늘 가기로 한거였는데 못 갔네 쩝..

이제 어디서 사 먹일지도 찾아봐야하고 하루가 참 바쁘게 지나가는구나

 

,

여행도 못 가~ 어디 놀러도 못 나가~~ 집 근처라도 산책 가려했는데 미세먼지는 최악!! 

진짜 몇 달만에 주말에 집에 이렇게 있는건 처음인듯.

아기 태어나고 매 주말마다 나갔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기념으로 대청소를 하기로! 하였는데 지금... 반도 못 함ㅋㅋㅋ

뭐 내일도 있쟈나여? ^^..

그리고 아기침대도 당근해야하는데 한달전에 사진 찍어놓고 침대 분리도 안해놓고 그냥 내 방에 쳐박아둠

오늘에서야 분리하고 정리하고 이제 올려서 팔아야지..

 

 

주절주절 이렇게 일기 마무리를 해봄다.. 안녀엉~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