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학생비자 승인 타임라인 가족동반

AUSTRALIA
BY 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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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학생비자를 받게되기까지 정말 긴 기다림이었다.
호주 학생비자를 줄인다는 얘기도 나오고 더불어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하니..
더군다나 한 명도 아니라 가족끼리 가야하는데 학생비자 승인이 더 빡세려나?
 
하지만 우리의 뜻은 확고했다.
호주 학생비자 가족동반! 되든 안 되든 해보자!!! 
되면 좋은거고 안 되어도 뭐 괜찮아 우리가 한 선택이니까
 

 
잠시 주절주절 💬
내가 전에 쓴 글에도 있지만 원래 결혼 후 뉴질랜드 워홀을 가기로 했었고 뉴질랜드 워홀 승인까지 된 상태였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져버렸고 하늘길도 막혀버림
그렇게 포기를 하였고 그냥 한국에서 경력을 더 쌓으며 생각해보자 하고 시간은 흘러갔다.
아! 2022년에 메일 확인을 하는데 뉴질랜드 이민성에서 메일이 왔었다.

뉴질랜드 워홀

 
 
하지만 나는 당시에 임신중이었고 당연히 갈 수 없는 상황 허허허
안녕~~~ 
 
다시 호주 학생비자로 돌아와서
 
학교 입학은 24년 4월초
점점 학교 입학일이 다가왔고
우린 고민에 빠졌다.
1. 한국의 집과 짐들을 아예 다 정리하고 다같이 가느냐
2. 일단 학생비자를 신청한 당사자인 남편이 먼저 가고 학생비자 승인이 난 후 집 등 다 정리하고 나와 아기가 갈지
3. 아님 그냥 그대로 다 두고 다같이 출국 후 승인이든 거절이든 그때 결정할지
 

 
고민끝에 3번으로 선택을 했다.
사실 첫 번째 선택은 2번이었다. 그래서 비행기까지 다 끊어놓았는데 갑자기 둘 다 또 마음 바뀌어서 3번으로 ^^.. 수수료~~~
출국날까지도 호주 학생비자 승인은 되지 않았고..
그렇게 우리는 도박아닌 도박을 하게되었다.
 
4월 1일 출국 날
학생비자 승인이 나지 않았기에 관광비자를 발급 받았고, 관광비자로 우리 세 가족은 호주로 떠났다.
호주 학생비자 승인이든 거절이든 언제 나올것인가
 

 

 
호주 학생비자 승인 타임라인
 
230823 - 학교 테스트 완료
230828 - 오퍼
230830 - 학비 송금
240109 - 학생보험 가입(부파)
240117 - 호주 학생비자 신청
240118 - 생체인식
240123 - 신체검사
240129 - 신체검사 결과 이민성으로 전송 문자 받음
240409 - 호주 학생비자 승인
 
다음 글은 출국 날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입니돠
쉽게 되는게 없구나~ 하하하
학생비자만 승인나면 될 줄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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