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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하루의 시작이 되어버린 오페어에서 뭐 왔나~ 메일 확인하기!
두 가족에게서 메시지가 왔고, 한 가족은 퍼스에 살고 있다하여서 답장을 했다.
그리고 급 수비아코에서 만나기로 함
수비아코에 예쁜 카페들도 많다고 하던데 하나도 못 보고 돌아왔다는 슬픈 소식....
암튼! 준비하고 만나러 고고
어디 카페라도 들어가서 얘기하나 싶었는데 그냥 마트? 앞에 벤치에서 얘기했다 ㅋㅋ
이 가족은 총 3명이고 싱글맘이 아들 둘을 키우고 계셨다.
어렸을 때 호주로 입양되어서 한국말은 하나도 못 하심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돌아왔다.
남자애 2명에 한 명은 초등 저학년 한 명은 유치원생
만났을때도 좀 빡세보이긴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연락을 줘야하는데 시간이 늦어져서 내일 오전에 연락줘야지..
저녁에는 킹스파크에 갔었다.
도심 공원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 호주 퍼스 킹스파크
이전에 두 번이나 야경보려고 킹스파크 근처에 버스타고 왔었다.
근데 길을 잘못 들어온건지 이상한 길이 나오고...뱀 나올 거 같고...그래서 다시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옴
아 물론 룸메 친구 차 타고 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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