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푸우 다이어리

2년동안 6공 다이어리를 속지만 바꿔가며 썼는데 좀 질렸는지 내년엔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고 싶었다.
인터넷으로 뭘 살지 구경하며 2-3가지 마음에 드는걸 찍어뒀다.
그리고 지난주 주말엔 오랜만에 광화문 교보에 갔었는데 간김에 골라둔 다이어리 실물 좀 보려고 찾았는데 없다..
찾았다 하더라도 이미 푸우 다이어리를 미리 봐버려서 다이어리는 이미 내 맘속에 정해져있었죠,,

드디어 푸우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쿠폰 10장이면 받을 수 있지만 근처에 할리스도 없을뿐더러 품절될까봐.. 그냥 사버렸다
틴케이스만 구매하면 32,000원

귀엽다!!

틴케이스를 열면 다이어리, 펜, 클립?, 달력이 들어있다.

달력은 이렇게 생겼어요.

다이어리 구성은 아래 사진처럼 되어있다.

첫부분에 2021년까지의 달력이 있고

2020년 각 달마다 정리해놓을 수 있는 페이지

먼슬리 주르르륵 

위클리 주르륵

이 구성이 마음에 든다. 
난 먼슬리+위클리 반복되는게 아닌 먼슬리 쭉 있고 그 다음 위클리가 쭉 있는게 더 좋다.
한가지 아쉬운건 먼슬리에서 일요일부터 시작이 된다..
월요일부터 시작이 좋은데..ㅠ 아쉽네 
그리고 비침이 있는편이다..

그 다음엔 그냥 프리노트(백지)

앞부분과 뒷부분에 이렇게 푸우 그림이 ㅋㅋ 

2020년도 열심히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