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지난 주 일요일. 아이폰 주문을 한 후, 이틀 뒤인 6일날 주소지를 변경하여 다시 보내라는 메일을 받았다..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나 말고도 잘린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았다. 근데 또 안 잘린 사람들도 있고 그냥 복불복..근데 뭐 취소된거나 마찬가지겠지.

배대지인게 들킨걸까? 다시 답장을 하여도 배대지인걸 확인할 거 같고, 더 꼼꼼히 확인 할 거 같았다. 

그래서 좀 안유명한 곳으로 재탐색. 다른 아이디로 다시 주문. 또 다시 메일이 왔는데 주소지가 잘못 된 거 같다고 확인 후 회신을 달라고 했다.

배대지에 물어보니 내가 잘못 적은 부분이 있었다. 다시 주문을 할 까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잘못된 주소지를 회신 해주었다.

공식적인 답변이 왔다. 메일을 받았고 곧 답장을 주겠다고.. 그러나... 매일 메일 확인 하는데 답장이 안온다..하.....뭘까?..

그러다가 아까 로그인을 하여 다시 주문내역 확인하는데 음?..취소 했다고? 내가 언제???.. 뭐지 뭐지..하고 있는데 ?? 그렇다.. 처음에 주문한 메일로 로그인을 한것이다. 다시 재주문한 메일로 로그인. 어??? 뭐가 바뀌었는데?  Preparing for Shipment !!!! 드디어! 취소 안 당했다!!!!다행이다!! 

엄마 카드로 결제를 하였는데 잉? 결제가 언제 된건지 엄마한테 확인 해 달라 하는데 며칠전에 카드 결제 문자가 온 걸 확인..Aㅏ..난 그것도 모르고 매일 거절 답장 받을까 떨려했었다. 크크 ..그래도 다행이다. 이제 무사히 한국으로 오기만을 바라야지. 몇십분전까지만 해도 또 취소를 당한다면 그냥 차라리 노트5나 v10 사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민 끝이다. 언능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