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다. 마룬5 티켓팅

그저께, 마룬5 콘서트 예매날. 회사에서 눈치를 보며 티켓팅 도전.

아니 왜 자꾸 이미 선택한 좌석이 뜨는건지..ㅠㅠ 계속 20분넘게 씨름하다 겨우 a끝쪽 끝좌석 하나를 건졌다! 좌석 하나라도 얻은게 어딘가.. 다행이다. 

브루노 마스 콘서트 예매할땐 집에서 했었더래서 나름 준비도 해놓고 폰과 컴터2대 가지고 왔다갔다하며 스탠딩 얻었던 기억이 난다. 이게 벌써 작년이라니..!!

이번에도 스탠딩 가고 싶었는데 다 놓쳤다ㅠㅠ 새벽에 취소표가 풀리려나싶어서 새벽까지 기다리려 했는데 요새 너무 피곤해서 무리...

콘서트 전까지 스탠딩이나 더 좋은 좌석 얻고 싶다.......

그래도! 갈 수 있으니 됴타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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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돈을 벌고 있으니 미뤘던 일들을 해야 할 차례.

치과에 지난주에 갔었는데 한번에 되는건 아니라 오늘 또 갔었다. 역시 치과는 여러군데를 가봐야하는거 같다. 원래 다녔던 치과에 갔었을땐 치간칫솔이랑 치실 잘 사용하면 된다 했는데 여기 치과에선 그게 아니라고 했다. 맞아.. 내가 치간칫솔 치실을 해도 낫지를 않는거보면 분명 이건 무슨 문제가 있던거였겠지 그래서 다시 치료.. 내 돈.....

치료할때 따끔할거라 하고, 시릴수도 있다 하고, 근데 참을만 했다. 고통 좀 즐기는 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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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들렀다가 몇년만에 머리를 하러 미용실을 갔다. 

작년에 탈색을 하고 염색도 너무 많이 했더래서 머리가 상했다고 한다. 하긴 안 상한게 이상하지.. 그래도 머리는 나름 잘 됐다. 

그런데 내가 지난주에 셀프 염색을 했었다. 어두운색으로 머리색을 덮어버렸는데 이 염색이 거의 다 빠져버렸다. 그래서 햇빝에서 머리를 보면 아랫부분이 개털같다 진짜.. 하... 그냥 아예 다 같은색으로 덮어져야 하는데 이게 섞여버려서 탄것마냥 보인다. 

트리트먼트에 에센스 쳐발해도 머리 자르지 않는 이상 계속 이러겠지? 지금도 내 기준으로 봤을때 짧은 편인데 더 자르고 싶진 않다. 

이제 머리 안 자르고 길르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다음에 탈색했던 부분을 아예 싹 다 잘라버려야겠다. 그럼 난 또 다시 단발 머리가 되겠지..ㅎ.....ㅠㅠㅠ